외음부 가려움증과 물같은 분비물,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Question

외음부가 가렵고 물같은 분비물이 나오는데 병원가봐야 할 까요? 엄청 가려운건 아니고 전에 질염 걸렸을 때 처럼 많이 가렵지는 않습니다.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네, 외음부 가려움증과 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은 질염이나 다른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에 질염에 걸렸던 경험이 있다면, 재발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나 여성의학 클리닉을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병하며 재발률도 매우 높아 일상에 큰 지장을 주는 질환이기도 해요. 세균성 질염은 흰색의 생선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과도하게 많이 배출되고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방치하게 될 경우 염증이 골반으로 올라가 골반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거나 임신 시 자궁 감염 등의 위험도 초래할 수 있어요! 질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으로는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잦은 성관계를 피하고 성관계 후 외음부를 씻거나 꾸준한 운동이나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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