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공황장애로 치료 받고 있었는데, 새로운 병원에서 검사 없이 약만 가져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1년 가까이 불안,공황장애로 치료 받고 있고 일상생활복귀 근처도 못간 상황입니다.. 결국 병원을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1년동안 다닌 병원은 참고로 따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상담으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시작한 것인데요 이번에 옮기는 병원은 그래도 자율신경계(HRV)검사라던가 임상종합심리검사 등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비 되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제일 궁금한 건 1년을 가까이 다녔던 병원을 옮기는 건데 그냥 최근 먹었던 약만 가져오라고 합니다..뭐 원래 그런 건지 일단 전 의사가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구요 근데갑자기 생각이 드는 게 새롭게 치료를 시작하니 검사를 할 수도 있는데 약물을 복용하고 가도 지장이 없을까요? 그랬더니 아~잠시만요 하고 3분 뒤에 오셔서 안드시고 오는게 좋은데 좀 그러시면 드시고 오셔도 되고 오셔서 저희가 드리는 약 드셔도 되구요~ 난감하더라구요..약국 가는 것도 아니고 참..원래 시스템이 그런 건지..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