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5월달부터 시작해서 계속 질외사정을 하며 광계는 가졌는데 이번달까지 생리를 잘 했지만 현재 여친이 어렸을때 부터 그랬다고 하는 증상들이 하나 둘씩 임신 증상이랑 비슷해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그전에 가슴을 쎄게 만지거나 했는데 그전에 가슴에 통증이 있었고 흥분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분비물이 그전보다 많아졌고 어릴때주터 그랬다지만 두통이 있고 식욕이 심합니다. 그리고 생리가 불규칙이에요. 혹시 임신인지 아닌지 괜찮은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질외사정은 피임법으로서 신뢰도가 낮은 방법입니다. 사정 전에 나오는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여자친구분이 보이는 증상들(가슴 통증, 분비물 증가, 두통, 식욕 증가)은 임신 초기 증상과 유사하지만, 생리 전 증후군이나 다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하셨으니 개인의 신체적 특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5월부터 계속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가져오셨고,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입니다. 관계 후 최소 2주가 지났거나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에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애매하거나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산부인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앞으로는 임신을 원치 않으신다면 콘돔과 같은 보다 확실한 피임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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