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증상 지속, 소변검사에서 균 검출되었으나 염증 없음. 치료 필요한가요? 다른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방광염으로 1달 전 일주일, 약 바꿔서 3일 항생제를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빈뇨 증상과 통증이 있어 여러 병원을 가보았으나 하루는 소변 검사 결과 염증이 있고 그 다음날 간 병원은 염증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병원에서 소변검사, 혈액검사, 엑스레이 검사 결과 깨끗하다고 소견을 들어서 항생제는 복용하지 않고 2주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일요일부터 다시 빈뇨 증상, 방광이 찬 것 같아 화장실에 가면 별로 나오지 않는 증상이 다시 시작되어 어제 병원에 내원했으나 이번에도 소변검사 결과 염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번 소변검사 결과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는데 염증이 없었다며 이런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치료는 하지 않는 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계속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증상이 있어 걱정이 됩니다. 소변검사 결과 균이 검출되었음에도 염증이 없으면 치료를 안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증상이 계속 있는데 다른 병원을 가보는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