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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1.31

  위내시경과 복부 CT는 각각 다른 병변을 발견하는 데 특화된 진단 방법입니다. 위내시경은 위와 십이지장의 내부를 직접 보면서 점막의 상태, 궤양, 염증, 종양, 출혈 등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이나 기타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복부 CT는 복부와 골반의 장기들을 포함하여, 위를 포함한 소화기계, 간, 췌장, 비장, 신장, 대장 등의 장기들의 크기, 형태, 위치, 종양, 염증, 출혈, 감염, 외상 후 변화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 간의 관계나 주변 조직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따라서 위내시경은 주로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 관련 질환을, 복부 CT는 복부 장기의 구조적 이상을 평가하는 데 더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위 점막의 미세한 궤양이나 초기 암은 위내시경으로 더 잘 발견할 수 있고, 복부 장기의 종양이나 염증은 복부 CT로 더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두 검사 방법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므로,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검사를 선택하여 진단에 활용합니다. 그러나 복부 CT상으로 희뿌옇게 지방간, 섬유화 등을 예측해볼 수 있지만, 초음파는 간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관찰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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