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질염 후 수영장 이용해도 되나요?
만성 질염을 달고 살다가 이제서야 좀 나아졌어요 예전에 수영을 해서 수영을 다시 시작하려는데 지금 외음부도 많이 약해져서 자주 약간 간지럽긴 합니다 수영장 다녀도 될까요?
만성 질염을 달고 살다가 이제서야 좀 나아졌어요 예전에 수영을 해서 수영을 다시 시작하려는데 지금 외음부도 많이 약해져서 자주 약간 간지럽긴 합니다 수영장 다녀도 될까요?
1개의 답변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랜 시간 만성 질염으로 힘드셨을 텐데, 이제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다시 수영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다만 지금처럼 외음부가 아직 약해져 있고 간지러움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수영장 이용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장 물에는 소독제(염소 등) 성분과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면서 생기는 세균이 존재할 수 있는데, 이런 환경이 회복 중인 질 점막이나 외음부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점막이 예민한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자극에 더 취약해서 증상이 다시 악화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영복은 물에 젖은 상태로 오래 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습하고 통풍이 안 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쉬운데, 이 역시 질염 재발에 좋지 않은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남아있는 시기에는 완전히 증상이 사라지고 외음부 피부 상태가 충분히 회복된 후에 수영을 다시 시작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만약 수영을 하시게 된다면, 수영 후에는 바로 수영복을 벗고 깨끗한 물로 샤워하시고, 완전히 건조한 속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젖은 상태로 있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지금 간지러움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재발 초기일 수 있으니 증상이 더 진행되기 전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