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저하증인데여 신경정신과 약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2달 전부터 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공황장애가 있습니다.(2008년부터) 어제 오늘 편안히 누워있는데 가슴이 쏴해지면서 뭔가 머리도 핑 어지럽고 가슴이 툭 떨어지는 증상이 와요. 그러다 이내 사라지곤 합니다. 신지록신 50을 복용할 때부터 심장부근과 왼쪽 팔로 연결되는 가슴 부위가 쿡쿡 쑤셔서 병원에 물어보니 반으로 잘라 먹으래서 3일전부터 반만 먹는데 심장 부위 통증은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얼핏 공황 증상과 비슷한거 같고 한번 저러고 나면 불안이 엄습해서 아팀반을 먹고 싶은데 어디서 들으니 신경안정제가 기능저하를 더 악화시킨단 글을 봐서 먹지도 못하고 계속 불안해만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자낙스나 아티반을 먹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