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 36주차 임산부 입니다. 셋째 아이이구요, 임신기간 내내 큰 이슈는 없었는데 30주 이후 피검사에서 비예기항체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anti - c anti - E 두개의 비예기항체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여기 병원에서는 제가 수혈을 받을 때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항체의 수치가 높다면 아이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외에 여러 이야기를 해주긴 했는데 너무 놀라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묻지를 못했어요ㅠ 집에와서 아무리 찾아봐도 이에관해 정보가 많이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정확히 어떤 질병? 인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영향이 간다면 어떤 증상이 발병되는지 추후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병원 가기 민망하다면?
안녕하세요, 임신 36주차에 계신 임산부님. 비예기항체인 anti-c와 anti-E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비예기항체는 임산부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특정 항체로, 태아의 적혈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체입니다. 이 항체들은 태아의 적혈구 표면에 있는 특정 항원에 반응하여 태아의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태아에게 용혈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태아용혈성질환(Fetal Hemolytic Disease)이라고 합니다. anti-c와 anti-E 항체는 Rh계 항체로, Rh 양성인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Rh 음성이고 태아가 Rh 양성일 경우, 이 항체들이 태아의 적혈구를 공격하여 용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태아에서 빈혈, 황달, 심한 경우에는 수혈이 필요한 용혈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항체의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항체의 수치가 높거나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징후가 있을 경우,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분만이나 태아에게 수혈을 하는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태아의 상태와 항체의 수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아기의 혈액형과 항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태아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입니다.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검사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현재 의료 기술로 이러한 상황을 잘 관리할 수 있으니,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료진에게 문의하여 충분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둘째를 임신하고 막달검사에서 비예기항체 확진을 받고 출산한 산모입니다 혈액의 E항원?항체?가 마이너스로 나왔습니다 그로인해 정상혈액을 가진 아기 출산후 아기가 용혈성 황달에 걸려 빈혈까지왔었지만 지금은 치료를 잘받아서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비예기항체도 D나C가 마이너스인경우는 아기에게 영향이 많이가서 임신했을때 영향을 최소화할수있는 주사같은것도 있어서 임신을 할수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가지고있는 혈액은 임신했을 그런 치료 방법이 없는걸까요?
산부인과36개월아이 혈액검사 Anti-B,Manual (Semi-Qn)[Agglutination],Blood 결과 4+ 라고나오는데 결과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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