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의 부재중 전화와 진료 상황, 안심해도 될까요?
최근 혹이 생겨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는데 혹은 사라져서 괜찮아졌고 세균성 질염때문에 어제 균 검사 결과듣고 처방을 받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접수처에서 돈 낼때 이유는 안 적혀있고 돈을 15000원 환불 받아야 한다면서 거기서 진료비 빼고 현금으로 주셨어요. 근데 오늘 병원 번호로 부재중 2개 찍혀있어서 놀래가지고 걸었는데 내과쪽도 산부인과쪽도 의사선생님도 전화 건 적이 없다는데 이게 그럴 수 있나요?ㅜㅜ 산부인과 쪽에서도 전화 건 적 없고 어제 환불 받으셨냐고 한달 뒤 질염 안 낫는거 같으면 오시라고 한 게 다인 상황입니다. 제 입장에선 두번이나 병원에서 전화가 찍혀있어 자꾸 마음이 쓰이는데 이미 국가 자궁경부암 검사도 두달 반 전에 받아서 결과 나온지도 꽤 됐고, 초음파 검사도 최근 했는데 물혹은 사라졌다고 하셨고, 질염도 항생제 처방 말고 겔인가 젤 처방 받은 게 끝입니당 ㅜ 안심해도 되겠죠? 혹여나 심각한건가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