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CT로 위암이나 췌장염 진단 가능할까?
8월 25일 복부CT 정상, 염증 수치 정상이라고 했는데 10분전에 명치 오른쪽 아래 누르니 혹처럼 느껴지면서 아팠어 지금은 안 그러긴 한데 복부CT로 위암이나 췌장염 등 알 수 있어?
8월 25일 복부CT 정상, 염증 수치 정상이라고 했는데 10분전에 명치 오른쪽 아래 누르니 혹처럼 느껴지면서 아팠어 지금은 안 그러긴 한데 복부CT로 위암이나 췌장염 등 알 수 있어?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걱정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복부CT는 췌장염을 진단하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췌장의 염증, 부종, 괴사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췌장염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위암의 경우, 복부CT로 어느 정도 확인은 가능하지만 내시경 검사가 더 정확한 진단 방법입니다. CT에서는 위벽의 두께 변화나 주변 림프절 전이 등을 볼 수 있으나, 초기 위암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8월 25일 복부CT와 염증 수치가 정상이었다면 그 시점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CT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모든 질환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느끼신 명치 부근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추가적인 검사(위내시경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통증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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