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베타딘 질좌제 질염
요즘 과도한 업무로 인해 피곤해서인지 젖은휴지조각이나 으깬두부같은 냉이 소량 보여 안쪽을 들여다보니 소음순을 벌렸을때 보이는 주름진 부분에 하얀 분비물들이 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칸디다 질염이라 생각하고 증상을 더 살피는데, 붓거나 따갑거나 간지러운등의 느낌은 전혀 없이 육안으로 분비물만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가니 카네스텐이 아닌 지노베타딘을 주셨는데, 질염에 효과가 있는 건가요? 병원에 가서 항진균제와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하는건 아닌가 합니다. 근데 주말이라 병원에 간다면 월요일이 될 듯한데.. 우선 지노베타딘을 쓴 지는 이틀째인데 분비물이 육안으로 봐도 1/3정도가 줄었습니다. 계속 해서 사용하면 호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