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론정과 플로리네프정 복용 중단 시 부신기능 억제 상태에 대한 위험성과 줄여가며 중단하는 방법은?

채OO • 2024.03.05

기립성저혈압으로 미드론정 하루 3번 2알씩, 플로리네프정 아침에 2알씩 2달여간 먹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않아 약을 끊으려고하는데 플로리네프가 스테로이드라 하여 확 끊으면 안되나 싶어서요. 반알씩 줄여나가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끊었을때 부신기능이억제 상태면 몸에 어떤변화가 일어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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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05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미드론정과 플로리네프정은 기립성 저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플로리네프정은 면역억제 및 항염작용을 나타내는 호르몬제로, 장기간 복용 후 갑자기 중단할 경우 부신 기능 억제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신 기능 억제 상태에서는 부신이 충분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근육 약화
    • 체중 감소
    • 저혈압
    • 소화 불량
    • 피부 변화 (예: 창백)
    • 저혈당

    약물을 중단할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점진적으로 용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로리네프정의 경우, 반알씩 줄여나가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점진적 감량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태와 복용 기간, 복용량에 따라 감량 계획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안전하게 약물을 중단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미드론정의 경우에도 갑작스러운 중단보다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점진적으로 용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드론정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약물이므로, 갑작스럽게 중단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반응을 모니터링하면서 적절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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