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에 아랫배 통증과 기형아 위험이 있나요?
임신 5-6주차인데 쭈그리고 앉았다 일어나면 아랫배가 아파요 괜찮은가요? 제가 평소 다낭성이 있었고 남편은 프로페시아를 오랜 기간 복용했는데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가 생겨서 혹시 이런 것들이 기형아 확률을 높일 수 있나요?
임신 5-6주차인데 쭈그리고 앉았다 일어나면 아랫배가 아파요 괜찮은가요? 제가 평소 다낭성이 있었고 남편은 프로페시아를 오랜 기간 복용했는데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가 생겨서 혹시 이런 것들이 기형아 확률을 높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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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임신초기라서,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임신초기에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콕콕 찌르는 느낌정도는 임신 초기에 자궁이 자라며 혈류량이 증가하여 자궁의 뻐근한 느낌 정도는 있을 수 있어요. 기형아의 위험도 낮다고 볼 수 있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현재 아랫배 통증은 임신 초기 자궁이 커지며 생기는 생리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나 남편의 프로페시아 복용력이 직접적으로 기형아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진 않습니다. 다만 배의 통증이 아랫배를 쥐어짜듯이 아픈 극심한 통증과 출혈 및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면 이는 응급실에 가봐야 합니다. 임신초기에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콕콕 찌르는 느낌 정도는 임신 초기에 자궁이 자라며 혈류량이 증가하여 자궁의 뻐근한 느낌 정도는 있을 수 있어요. 움직일 때만 아프고, 휴식 시 통증이 가라앉는다면 생리적인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자체가 기형아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 비만, 고혈압, 당뇨 위험이 함께 있는 경우가 있어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 난소증후군 증상 중 하나인 무배란으로 인한 불임 치료로 클로미펜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자연임신 중 기형아 발생률(3~5%)과 비교하여 높지 않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지금처럼 자연임신이 된 경우라면, 다낭성 난소증후군만으로 기형아 확률이 올라가진 않아요. 또 남편의 프로페시아용은 태아에게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이 먹을 경우 정자 DNA 손상에 대한 일부 논의가 있었지만, 임신율이나 기형 발생에 유의미한 증가를 한 연구는 없습니다. 단, 임신한 여성이 직접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거나 만졌을 때는 남자 태아의 생식기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금기입니다. 질문자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쭈그리고 앉았다 일어날 때의 아랫배 통증은 임신 초기라서 있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고,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나 남편의 프로페시아 복용력은 직접적인 기형아 위험 요인이 아닙니다. 다만 계속 불안하시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신 6–7주 차 전후로 산부인과 내원 산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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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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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집도 안보이는 임신 진짜 극 초기에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6개월정도 우울증과 다른증상들로 인히 정신과약을 복용중이었고 , 의사선생님께서 마약성약이라고 임신이되면안된다 하셨었는데 극초기에 사실을 알자마자 상담 후 바로 단약을 했습니다 현재 10주차인데 걱정을 떨칠수가 없습니다ㅠ 기형아확률이 높을까요....? 셋째아이입니다ㅠ 먹었던약은 첨부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