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수술 후 변비약 복용 후 복통, 괜찮은가요?
4월21일 여성질환으로 개복수술하고 25일에 퇴원했습니다. 5월 9일에 심한 변비증상으로 아침일찍부터 오후 4시까지 고생을 좀 했습니다. 금방 변이 나올것 처럼 아랫배 신호가와서 화장실에 가면 항문 까지는 나오는데 그 이상은 더 안나와서... 그렇다고 배에 힘을 많이 주면 수술부위 덧날까봐 그러지는 못하고 살짝씩만 힘을 줘봤는데 안돼더라구요. 이날 대변 신호만 아마도 10번은 느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도저히 안돼겠어서 4시반쯤 장청소약(푸룬 상쾌한 변화)을 먹었는데요. 먹고 1시간 반쯤 지나니 창자가 살짝 땡기는것 같은 미세한 통증과 함께 꾸르륵 소리가 나는거 같더니 배가 서서히 빵빵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날 쾌변에 성공은 했어요. 5월 10일 아마도 장청소약 먹고 배가 빵빵해졌었기 때문인듯 한데...하루종일 아랫배 한쪽이 따끔거린다고 해야하나 콕콕 거린다고 해야하나.. 심하지는 않고 가끔씩 그러는데 괜찮은거겠죠? 복대는 매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