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진 후 반응성 세포변화, HPV와 관련이 있을까요?

Question

머시론 10개월 이상 복용 중인 05년생.
부정출혈 때문에 병원 갔더니 검진 대상이라길래 얼떨결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어요.
검사 결과은 반응성 세포변화가 나왔는데 뭔지 몰라서 찾아보다가 호르몬 문제 어쩌고 하는 걸 봤는데,
HPV인가? 이건 뭐고, 바로 다시 검사를 받아여하는걸까요?
4달 전부터 가슴이 아파서 유방외과를 가봐야지 하다가 못간지 좀 됐어요

1. 혹시 가슴 통증이 검사결과(반응성 세포변화)와 관련이 있을까요?
2. 관련이 있다면 유방외과를 가야할까요, 산부인과를 가야할까요?
3. 이런 중요한 질병들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또 뭐가 있나요? (자궁경부암 주사도 공짜로 맞을 수 있나요?)
4. 결과를 오늘 받아서 몰랐는데 어제 관계 후 하루정도만 덩어리진 분비물과 약간의 가려움이 있었어요.(지금은 안 그럼) 다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가야할까요, 아님 바로 가야할까요?
5. 6개월 주기로 재검사를 받나요 1년으로 받나요? 가격도 알려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자궁경부암 검진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주셨네요. 하나씩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반응성 세포변화는 자궁경부 세포의 변화를 의미하며, 상처나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HPV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슴 통증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슴 통증이 있다면 유방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자궁경부암 검진은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V 백신)은 일부 연령대에서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성관계 후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났다면 경과를 지켜보셔도 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시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HPV 감염은 전염과 재발이 쉬우므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성관계 등으로도 상대에게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자궁경부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1년 주기로 받는 것이 권장되지만, HPV 고위험군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거나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3-6개월 혹은 1년 마다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하실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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