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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리 중에 임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자는 여성의 생식기 내에서 최대 5일간 생존할 수 있으며, 생리가 아닌 부정출혈일 경우도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생리 직후에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임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남자친구가 사정 후 성기를 씻고 화장실을 다녀왔으며, 시간이 경과한 후에 삽입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요도에 남아 있는 정자가 임신을 유발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정자는 몸속에서 3~5일 정도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생리가 끝난 직후라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걱정이 된다면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최대 120시간까지 복용할 수 있는 약이 있으니,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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