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바지를 입으면 소중한 부위에 자꾸 끼는 느낌이 들고 소중한 부위의 부근에 있는 살이 간지럽습니다 드물지만 소변 보는 곳이 아팠다가 안아팠다 하네요. 큰 병은 아니겠죠?
바지를 입으면 소중한 부위에 자꾸 끼는 느낌이 들고 소중한 부위의 부근에 있는 살이 간지럽습니다 드물지만 소변 보는 곳이 아팠다가 안아팠다 하네요. 큰 병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생식기 주변의 피부는 얇고 여리기 때문에 생리대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거나 쓸릴 때, 스타킹, 레깅스 등 딱 붙는 옷을 자주 입을 때 등의 경우에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외음염이나 질염 등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요. 평소에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해요. 또한 외음염의 경우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미온수로 외음부를 세정하여 건조시키고 배뇨때 가려움이 있다면 필요에 따라 소염제/항생제 연고 도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산부인과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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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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