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버린 손톱·발톱이 생식기에 닿아 건강에 영향이 있나요?
손톱, 발톱을 자르고(자른 손톱, 발톱의 끝부분이 뾰족함) 변기에 버렸는데 그리고나서 변기의 물을 내리는 걸 깜박하고 그 상태로 그 변기에서 소변을 봤는데 뾰족한 손톱, 발톱이 생식기나 생식기 안쪽으로 튀어 박히거나 하여 6개월 정도 후 임신 시도 시 불임이나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닐지요? 혹여 이 외의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나요?
손톱, 발톱을 자르고(자른 손톱, 발톱의 끝부분이 뾰족함) 변기에 버렸는데 그리고나서 변기의 물을 내리는 걸 깜박하고 그 상태로 그 변기에서 소변을 봤는데 뾰족한 손톱, 발톱이 생식기나 생식기 안쪽으로 튀어 박히거나 하여 6개월 정도 후 임신 시도 시 불임이나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닐지요? 혹여 이 외의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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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상황에서 생식기 안쪽으로 손톱이나 발톱 조각이 들어가서 6개월 뒤 임신이나 출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손톱이나 발톱 조각이 물속에 있었다고 해도, 그게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생식기 안쪽으로 들어가 박히는 건 구조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여성의 요도와 질은 입구가 분리되어 있고, 특히 소변을 볼 때는 요도만 열리기 때문에 뾰족한 이물질이 생식기 깊숙이 침투하는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게다가 물속에 가라앉아 있던 손발톱 조각이 갑자기 튀어 올라서 생식기에 박히는 일도 현실적으로는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또, 만에 하나 아주 미세한 조각이 피부에 닿았다고 하더라도 그게 수개월 뒤 불임이나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임신에 영향을 줄 정도의 문제라면 감염이나 염증 등의 증상이 먼저 생겼을 텐데, 지금까지 아무 증상이 없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혹시나 이후에 불편한 증상(따가움, 분비물 변화, 통증 등)이 생긴다면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되고, 그런 증상이 전혀 없다면 이 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지금처럼 걱정이 많아지면 자꾸 마음이 불안해지고, 건강 염려가 더 커질 수 있으니 한 번 이 생각을 정리하고 가볍게 털어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임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마음 편하게 건강관리 잘 해나가시면 됩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5.0
2025.06.10
손톱 발톱 같은 경우 실수로 국종류에 들어가서 먹는다면 이거 몸에 어떤 영향이 갈까요? 손톱 발톱 먹으면 한센병(나병 문둥병) 걸린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화장실 청소할 때 모르고 락스원액을 물로 희석을 안하고 25-30분정도 하고 나니 머리가 띵하고 가슴이 답답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변기에 물에 희석하지 않은 락스를 칠했는데 소변(사전피임약 복용중이고 현재 생리중)이 급해 변기에 앉아 보아서 생식기에 락스원액이 닿았을 수 있어요. 1)오늘까지 락스원액으로 25-30분 청소한 적이 지금까지 4-5번정도 되는데 1년 후 임신예정인데 이로 인해 불임이나 기형아 영향이 있는지요? 2)생식기에 락스원액이 닿으면 1년 후 임신예정인데 불임이나 기형아 영향이 있는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클라미디아 보균자의 분비물이 변기에 묻어있는데 다른사람이 그 변기에 있는 분비물이 생식기에 닿게되면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