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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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06

  소변배양검사는 요로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첫 소변 대신 중간 소변을 사용하는 이유는 첫 소변에는 요도에 묻은 이물질, 오염물들이 섞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배제하고 실제 방광이나 상부 요로에서 나오는 소변을 검사하기 위해 중간 소변을 채취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한 후 소변배양검사를 할 때는 항생제가 소변 내의 세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항생제 복용을 중단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 복용을 마친 후 최소 7일 이후에 검사를 권장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소변 배양검사 시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균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무증상 박테리우리아(asymptomatic bacteriuria)라고 하여 균이 소변에서 자라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임산부나 특정 의료 절차를 앞둔 환자들에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증상이 있을 때 균이 검출되면 요로 감염의 진단에 더 확실한 근거가 됩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 후 소변배양검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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