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뒤쪽 멍울이 3년전부터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OO • 2025.02.09

제가 귀 뒤쪽 멍울이 3년전부터 3개가 아예 없어지진않고 커졌다가 작아졌다가하는데 원래 이렇게 자주 크기의 변화가 있어도 괜찮은걸까요 한창 몸에 목주변 귀밑에 크게 있었을때도 최근에 뇌동맥류로 피검사 받을때도 아무이상이 없긴했는데 그냥 염증이겠죠? 몇년째 아예 없어지질않으니 많이 신경쓰여서 자꾸 만지게되는데 저처럼 한번 부으면 잘 안없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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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2.09

    귀 뒤쪽에 멍울이 3년 동안 크기가 변하면서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림프절의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림프절은 감염이나 염증에 반응하여 커질 수 있으며, 때로는 만성적으로 커진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피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급성 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멍울이 계속해서 신경 쓰이고 만지게 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지는 습관은 멍울을 자극하여 더 커지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초음파나 조직검사를 통해 더 자세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 뒤쪽 멍울이 피지낭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낭종벽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얼굴이나 귀 근처에 발생하는 피지낭종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는 것보다 반드시 외과 등에서 진료를 통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멍울이 지방종일 경우, 크기가 작을 때에는 통증이 없고 부드러운 고무 덩어리처럼 만져지지만, 크기가 커지는 경우 통증이 생길 수도 있고 위치에 따라 신체의 움직임이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종인지는 초음파 검사, CT, MRI 등 정밀검사를 하거나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는 외과적 절제를 통해 이뤄집니다. 결론적으로, 멍울이 계속해서 신경 쓰이고 변화가 있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외과로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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