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아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진단 받았습니다. 입원중인데 궁금증이 있어서요.
1차 지스로맥스 항생제 치료중 3일차로 세번 복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열이 오르락 내리락 간격은 벌어졌지만 다시 오르면 38.5도까지 오르는데 1차 항생제인 지스로맥스가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더 복용해도 되나요? 대체로 몇번 복용 후 열이 안 잡히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항생제에 내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바꾸게 되나요? 다른 증상은 나아지고 있고 의사가 청진기 소리도 괜찮다고 했는데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감기/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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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1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일반적으로 아지스로마이신과 같은 매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아지스로마이신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일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며, 치료 시작 후 몇 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 3일차에 아직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은 항생제가 효과가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열이나 기타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일주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증상이 호전되고 있고 의사 선생님이 청진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다면, 항생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여부는 일반적으로 증상의 호전 여부, 열의 지속 기간, 추가적인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대체로 항생제를 3일에서 5일 정도 복용한 후에도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내성이나 다른 원인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대한 결정은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 아이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직접 관찰하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컨디션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증상의 정도가 악화된다면 의료기관의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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