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리플루 점안액 사용 중 안압 증가, 리타놀이 소염제 역할인가요?

Question

라섹 후 리플루 점안액(플루오로메톨론)을 사용하다 안압이 높아져 리타놀(올로파타딘염산염)으로 교체했는데 리타놀이 소염제 역할인가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라섹 수술 후에는 염증을 조절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스테로이드 계열의 점안액인 플루오로메톨론(Fluorometholone)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전 답변에서 언급했듯이 스테로이드 점안액은 장기간 사용 시 안압 상승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리타놀(올로파타딘염산염)은 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로, 소염 효과는 약간 있을 수 있으나 스테로이드 점안액처럼 강력한 소염제는 아닙니다. 리타놀은 주로 가려움증, 충혈, 눈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안압 상승이 문제가 되어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중단하고 리타놀로 교체한 경우, 염증 조절을 위해 다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 전문의는 안압 상승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염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다른 점안액이나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용하신 의약품,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안압 상승이 지속되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어요. 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 안과 전문의에게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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