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피로 보이는 뭔가가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알콜솜으로 해당 부분을 닦으니 갈색 같은게 묻어져 나왔습니다
선생님 만약에 해당 굳은게 혈액이라몀 이 굳어지도 색상이 변한
혈액으로 HIV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요?
알콜솜으로 닦았는데 갈색 같은게 묻어져 나왔습니다
혹시 만약에 이게 혈액이라면 이 혈액이 Hiv에 감염된 혈액이라면 혈액이 굳어 있어도 맨손으로 접촉울 하였다면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을런지요?
요즘 세상이 너무나도 흉흉하여 문의드립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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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27
HIV 감염은 주로 감염된 사람의 신선한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과 같은 체액이 다른 사람의 혈류나 점막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때 전파됩니다. HIV 바이러스는 밖에서 오랜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없으며,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는 매우 빠르게 활성을 잃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묻어있던 갈색 물질이 만약에 혈액이었다 하더라도, 그 혈액이 굳어 있고 색상이 변한 상태라면 HIV 바이러스가 활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알콜솜으로 닦았다면 알코올의 살균 효과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욱 빠르게 사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손으로 접촉했다 하더라도, 피부에 상처나 열린 상처가 없다면 HIV가 체내로 들어갈 경로가 없기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하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HIV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HIV 검사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굳어진 혈액으로 인한 HIV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특히 알콜솜으로 닦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신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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