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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록 생리가 시작되지 않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1월 2일에 직접적인 삽입 없이 성기끼리 비볐고, 10일에는 쿠퍼액이 묻은 손가락으로 질 내부를 만진 상황을 고려해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쿠퍼액에는 정자가 없다고 하나, 사정 전후 등 상황에 따라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리 예정일 이후에 다이소 얼리 임테기로 음성 반응이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그러나 생리가 지연되는 이유는 스트레스, 생활 패턴의 변화,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으로 추정되는 가슴 통증과 여드름이 나타났다면, 월경 전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생리가 계속 지연된다면, 며칠 후에 다시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거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 2주 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실 것을 권장드리며, 생리 불순이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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