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염증 증가, 비결핵항상균 관련 치료 필요한가요?

Question

2년 전 대학병원에서 비결핵항상균으로 인해 오른쪽 폐에 염증이 많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약은 써도 별 소용이 없다고 하셨고,
 면역력 키우는 것 말고는 다른방법이 없다고  하시면서 6개월에 한 번씩 관찰중이랍니다. 얼마 전 폐사진에서는 염증이 더 늘어나 걱정입니다(기관지 확장증도 있습니다)
별다른 치료없이 이대로 지내도 괜찮은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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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항상균(NTM) 감염은 치료가 복잡하고 환자마다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NTM 감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진행이 느린 경우에는 면역력 강화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증가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이 동반된 경우, 폐 기능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염증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재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항생제 치료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찰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병원에서 6개월에 한 번씩 관찰하고 있다고 하셨으니, 이번에 증가한 염증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상급 병원으로 전원하여 더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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