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오래앉아 있는편입니다만, 배변을 위해 힘을주기위한 장시간 오래있음은 아닙니다. 배변상태도 나쁘지않고 모양도 좋구요. 그런데 이틀 전 갑자기 항문 주위에 살이 톡 튀어나온 모양을 발견했어요. 비데를 사용후(건조기능은 사용한함) 물기제거를 위해를 휴지로 톡톡 누르고 마무리 하는데 평소와 달리 항문 앞쪽(질 쪽)이 살짝 도드라진것처럼 쓰라려서 알게되었는데 거울로보니 발그스름하게 살이 돋았다고 해야하나? 현재 출혈이나 통증은 없구요. 치질?인가요?화장실가기 두려워요.뭔가 힘주면 아프게 될까봐.. 꼭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처방 받아야 하나요? 이틀 되었는데...ㅠㅠ 바르는 연고정도로 치료는 안되는걸까요? 병원은..ㅠㅠ
질문자님의 증상은 치질(외치핵)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항문 주위에 살이 튀어나오고 발그스름하게 돋아난 증상은 외치핵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출혈이나 통증이 없다고 하셨지만, 초기 단계의 치질은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쓰라림을 느끼신다고 하니 염증이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
치질은 초기에는 좌욕이나 연고로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따뜻한 물에 10-15분간 좌욕을 하루 2-3회 정도 해주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문외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항문외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간단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법을 제안해드릴 수 있습니다.
화장실 가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배변 시 너무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하고,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로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 23 (해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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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있는지 오래된것같은데요 항문옆에 살이 튀어나와있지만 피가 나오진않고 통증은 가끔있습니다 혹시 항문앞쪽에 작게 튀어나와있는 살이 치핵일까요? 그렇다면 전 현재 치질 3단계 혹은 4단계인가요 ? 치센고 좌욕하면 치료가능할까요 ?
항문 위쪽에 살이 살짝 튀어나와있는데 피는 전혀 안 나고 통증도 전혀 없어요 말랑해서 살인가 싶기도 한데 치질일까요..?
치질이 있고 항문 안쪽살이 튀어나와있어서 아픈데 어떤약을 처방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