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성관계 시점이 배란일로부터 10일, 9일, 6일 전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임신 가능성이 낮습니다.
정자는 여성의 몸 안에서 평균 3일, 최대 5일까지 살아있을 수 있는데요,
배란일이 아주 빨라졌거나 불규칙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시점들은 수정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시기로 봅니다.
하지만 생리 예정일이 10일이나 지나고, 평소와는 다르게 가슴 통증이 심하고, 왼쪽 아랫배 통증까지 느껴지는 경우라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우선, 단순한 호르몬 변화로 생리 전 증상이 평소보다 심하게 나타난 것일 수 있고, 스트레스나 수면, 체중 변화 등으로 생리 주기가 뒤로 밀렸을 수도 있어요.
이럴 때도 가슴이 아프거나 배가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죠.
하지만 생리가 계속 늦어지고 가슴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복통이 한쪽으로 쏠려 있으면서 찌릿하거나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드물지만 자궁외임신 같은 문제도 아주 드물게 의심해볼 수 있기도 해요.
그래서 집에서 했던 임신테스트기가 불확실하다면 병원에서 피검사나 초음파로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확실할 것으로 보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성관계 시점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생리 지연과 평소와 다른 증상이 계속된다면 한 번쯤 산부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마음을 놓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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