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과 중절수술 후 불임 위험이 있나요?
사후피임약 7번 복용+ 중절수술 한번..불임이나 애한테 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3년전에 3-4개월 간격으로 2번 작년에 2-3개월 간격으로 4번 올해 1번 사후피임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작년 5월 중절수술까지 했었습니다 불임이나 나중에 애기한테 문제가 생길까요…?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겠지만 많이 걱정돼요.. 참고로 20대 초반입니다
사후피임약 7번 복용+ 중절수술 한번..불임이나 애한테 문제가 생길수 있나요..? 3년전에 3-4개월 간격으로 2번 작년에 2-3개월 간격으로 4번 올해 1번 사후피임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작년 5월 중절수술까지 했었습니다 불임이나 나중에 애기한테 문제가 생길까요…?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겠지만 많이 걱정돼요.. 참고로 20대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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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7번의 사후피임약 복용과 중절 수술이 추후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7번의 사후피임약 복용과 1회의 중절 수술이 불임이나 임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몹시 낮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여러번의 사후피임약 복용과 한 번의 중절 수술 경험때문에 추후 임신이나 태아에게 영향이 갈까봐 많이 걱정되고 스스로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사후피임약을 여러번 복용했다고 해서 직접적인 불임으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다만 사후피임약은 고농도 호르몬제로 반복 복용하시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배란이 지연되는 등 일시적인 변화는 나타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인 배란 기능의 손상이나 영구적인 자궁 내막의 변화는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중절 수술을 한 번 했다고 해서 불임이 된다거나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시술받고 특별한 후유증이 없으셨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사후피임약과 중절 수술로 인해 임신 초기에 자궁내막이 조금 약하거나 경구 기능이 약해져있어 유산의 위험은 다소 높아지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산전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임신 전 건강관리를 잘해주시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불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스스로 내가 잘못했다라고 자책하고 게신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전의 선택보다는 현재 질문자님의 몸을 어떻게 돌보는 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는 피임을 꼭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따라서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이후 임신을 계획하실 때 산전 검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보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후피임약 부작용과 피임률이 높은 복용 시간, 복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2년전에 중절수술하고 병원 가서 관리를 한번도 안했어서 중절수술하면 불임 기능성 크다하고 걱정되서요 수술후에 생리는 규칙적으로 잘하는편이에요 생리 시작하면 첫번째 날만 약 없이 버티기 힘들고 나머지는 일상생활에 문제 없어요 불임이랑은 다른 문제겠죠?
제가 5일전에 5-6주차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경과보러가는데 이때 문제없는지 자궁검사까지 다 해주시는걸까요? 혹시나 검사받을때 불임이 됐는지 알수있을지.. 수술받은 3일차에 아버지가 어머니와 싸우면서 때리고 그걸 말리면서 저도 맞았고 너무 무서워서 온몸이 벌벌 떨릴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중절수술 받은지는 몰랐습니다.. 혹시 수술받은 이후에 배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을 겪었는데 이게 불임으로 이어질수도 있을까요? 너무 불안해요..
만약 중절수술을 했는데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으면 더 위험한건가요?? 그리고 초음파로 중절수술 여부를 알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