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질 내부에 뭔가 들어갔다가 극심한 통증, 무엇이 문제일까요?

김OO • 2024.03.17

생리 2일차입니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질 내부에 뭔가 큰 것이 들어갔다가 쑥 뽑힌 듯한 극심한 통증이 있어서 앉는 것조차도 힘듭니다. 질이 뽑히는 느낌이고 욱신거려요. 질 겉보다는 질 내부가 아픈 느낌입니다. 샤워 전후로 소변을 봤습니다. 샤워 중 여성청결제 썼고 따뜻한 물로 30분 간 샤워했습니다. 생리 중 관계 없었고 생리 하루 전 관계 있었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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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17

    생리 중에 겪으신 극심한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 내부에 뭔가 큰 것이 들어갔다가 뽑힌 듯한 느낌과 욱신거림은 질 내부의 손상, 감염, 혹은 생리통이 심해진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성청결제 사용이나 따뜻한 물로 오래 샤워한 것이 질 내부의 자극이나 민감도를 증가시켜 통증을 유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생리 하루 전에 성관계가 있었다면, 그로 인한 미세한 손상이나 자극이 생리 중에 더욱 민감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분비물의 색이나 냄새에 변화가 있거나,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감염이나 기타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로는 휴식을 취하고, 필요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며, 질 내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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