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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5.23

  자궁내막 두께가 20mm 이상인 경우는 일반적인 정상 범위(5-10mm)를 크게 벗어난 수치입니다. 배란기 이후 생리 직전에도 보통 16mm까지만 두꺼워지는 것을 고려하면, 20mm 이상이 2-3년 동안 지속되었다면 자궁내막증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식증은 초음파 검사만으로 확진할 수 없고,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합니다. 초음파는 내막의 두께를 측정할 수는 있지만, 그 조직의 상태나 세포학적 변화를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곧 조직검사를 받으신다고 하니, 그 결과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진단되더라도 대부분 약물 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와 적절한 치료 계획을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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