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약 간질환관계

장OO • 2023.04.28

헤흐페스약인 발트랙스와 팜시크로버를 한달에 한번정도 먹을 정도로 자주 복용합니다 9년전 첫 발병후 발병 첫해 자주 이후로는 일년에 몆번이던것이 최근 운동하고 일하면서 몸은 건강해지는듯 한데 피곤한지 발병이 잦습니다. (한달에 5일씩 복용 합니다)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걱정입니다. 작년 종합검진시 AST 33 ALT 53 나왔습니다. 밀크시슬, 글루타치온 먹다안먹다 합니다. 헤르페스 약 (발트래스루&팡시클로버)가 간에 무리가 가는지 문의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헤르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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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4.2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모든 의약품의 경우 간이나 신장에서 해독과 배설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의약품의 장기 복용 시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다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재 보여지는 수치에서는 AST 의 경우 정상, ALT 의 경우 약간의 상승 소견을 보이긴 하지만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수치는 아니며, 생활 습관이나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영양제), 음주 등에 의해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약을 복용하면서 걱정이 되실 수는 있으나 치료에 1차적인 목표를 두되, 되도록 평소 헤르페스가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여요. 헤르페스는 질환의 피부 병변을 치료했다 하더라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은 할 수 있지만, 발라시클로버 등 항바이러스제 성분을 저용량으로 꾸준히 복용할 경우 헤르페스 재발 빈도가 줄어들고 전염력이 떨어지며 재발 시 증상의 정도도 덜하다고 해요. 증상이 남아있거나 치료 중이라면 되도록 성관계는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사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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