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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나타나는 증상, 체중 증가로 당뇨 초기 증상은 아닐까 우려되신 것 같아요.
우선 증상만으로 어느정도 당뇨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가 권고되어져요. 또한, 혈액 검사 전 되도록 건강 식품이나 영양제 등의 섭취는 혈액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일반적으로 당뇨가 의심되는 초기 증상으로는 다뇨, 다갈, 식욕증가, 극심한 피로감이 모두 발생할 수 있어요. 잘 먹어도 체중이 줄어들고 시력 저하 증상도 나타나며 몸에 영양분이 이용 되지 않고 빠져나가 피로감을 잘 느끼게 돼요.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평소와 다른 컨디션 변화나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전에 전 단계를 진단 받으셨다면 이에 대한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과 함께 당뇨 전 단계를 진단 받으셨다면 이에 대해 평소 생활 습관과 식습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요.
추가적으로 겨울철에는 피부가 당기거나 각질이 표면으로 일어나지 않더라도 피부의 수분 함량이 낮아져 메마른 상태가 될 수 있어요.
또한 실내의 과도한 난방이나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인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 등 가려운 증상도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도 적당한 수분과 오일, 보습 크림의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검진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있다면 평소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이에 대해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권장해요.
또한, 검진 전 일시적으로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는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진단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추천드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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