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부작용으로 체력저하와 식욕부진이 발생할 수 있나요?
항암제 부작용 관련 문의 입니다. 70세 남자환자이며, 신장암 진단 후 1차 절제 수술 후 약 4년간 추적관찰, 2차 폐에 전이 발견, 수텐(약 1년 6개월 복용), 인라이타 (약 6개월 복용), 여보이+옵디보 4회차 투여후 휴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보이+옵디보 투약후 종양 감소등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로 추가 투약을 고려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문의는 여보이+옵디보 투약 후 극심한 체력저하 및 식욕부진(냄새 및 섭취에 대한 거부 반응)증상이 심하여 담당 의료기관에 문의 드렸으나,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은 아닌것 같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현재 환자의 컨디션(5키로정도 체중감량)에 의한 휴약중(약 3달)이며 체력저하 및 식욕 부진의 증상은 첫 발현 후 일주일 텀으로 좋았다 나빠졋다를 반복하다가 현재는 3~4일을 텀으로 반복되는듯 합니다. 추적관찰(혈액 검사 및 CT) 소견으로는 이상증후는 없다고 하는데, 다른 질환으로 번지지 않은건지 , 부작용 케어를 해야하는건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