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숨이 막히는 경험을 자주 하는데, 내과 방문이 필요할까요?
7~8년 전부터 항상 비슷한 결의 꿈을 꿉니다 평범한 꿈을 꾸다 누군가 갑자기 절 끌어안거나 눌러서 숨을 얕게 스읍.... 하.. 하고 천천히 얕게 내쉬는, 아주 숨막히는 꿈으로 바뀌는데요 꿈에서만 그런거면 모를까 실제로도 이렇게 숨을 쉬고있어서 헉헉대며 깨기 일쑤네요... 원래는 아주 가끔가다, 거의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꿨었는데 작년 말즈음? 1월? 쯤부터 주에 한 번은 꼭 그 꿈을 꿉니다 깰 때도 힙겹고요 날이 갈수록 빈도가 잦아지네요 자는 도중 새벽에 깨는 것은 아니고요 알람이 울리기 몇 분 전에 깹니다 직장을 다닌다던가 다른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없고요 평소에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데 이것 때문에 그런가 싶어 한동안 정자세로 누워 자봤으나 효과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숨이 막힌다고는 하나 그저 꿈일 뿐이고 어쨌든 깨기 때문에 넘기려고 했습니다만 꿈의 방향이 무조건 누군가 절 압박하는 식으로 가니 점점 두렵고 잔 것같지도 않습니다 내과를 가보는게 좋을까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