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생리대를 붙였는데 잘못 붙였는지 따가웠는데 무시했더니 생식기가 엄청 가려워졌어요ㅠ 따가웠는데 무시한 다음날인가에는 뭔가 나서 눌렀더니 진물이 터지고 그날부터 지금까지는 소음순 쪽에 모기 물렸을 때 마냥 부분부분이 부풀고 미친듯이 가려워졌네요.. 참지 못하고 긁었더니 이제는 상처가 난건지 따갑기까지 합니다. 병원에는 개인 사정으로 가기가 좀 그래서.. 어떤 병인지, 집에서 최대한으로 처치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해당 부위로의 접촉성 피부염, 습진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가렵다고 해서 긁게 되면 오히려 상처가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생리혈로 인한 상처의 회복이 더디어질 수 있어요.
다만, 현재 해당 부위로의 상태가 단순한 피부염인지 혹은 수포(물집)성 병변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질환의 치료는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되도록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가정 내 잘못된 처치가 질환이나 상처의 정도를 악화시킬 수 있는 점 알려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질염이 생긴 것 같아 질정을 10월 1일부터 사용했습니다.분비물때문에 생리대도 24시간 내내 착용했구요. 그런데 10월 3일즈음 자고 일어나니 음모부분에 상처가 꽤 크게 났더라구요ㅜ 3-4일 지나니 자연스레 사라졌습니다. 생리대때문에 습해서 생긴 상처일까요? 고름이나 피는 안 나왔고 상처만 생겼더라구요 .. 이후에도 음모에 여드름처럼 딱 하나 생겼고 그것도 3일정도 지나니 자연스레 딱지 생겨서 없어졌어요 마지막 관계는 9월 17일이고 혹시나 헤르페스일까 해서요. 사타구니나 엉덩이부분에 수포는 전혀 없었어요. 그냥 샤워하려고 보니 상처가 생겨있었거든요ㅠㅠ
생리대에 계속 쓸려서 질 바로옆에 살에 상처가 났어요 쉬야할때도 클리토리스쪽이 너무따갑고 가만히 있어도 간지럽고 두부으깬 액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닦여요 ㅠ 빨간날이라 병원도 안하는데 약국가서 처방을 받을 수 있는게 있을까요 ?
생리대 때문인지 스치는? 부분 사타구니 쪽이 가렵고 울퉁불퉁 해졌어요 땀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