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혈관종 4cm, 떼어내는 것은 위험한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상선때문에 펫시티 찍다 우연하게 간에 4cm정도 되는 혈관종이 발견되었어요. 혹시나 더 커졋을까싶어 2년뒤 동네병원가서 진료받아보니 4센치면 너무 크다며 초기발견햇던 병원이나 상급병원가서 CT를 찍어보라고 권유하시더라고요. 처음 발견햇을때 그 병원에선 큰문제될거없다고했는데 괜스레 걱정이 됩니다. 대학병원가서 다시 제대로 검사받아봐야할까요? 간에 혈관종 4cm면 떼어내는게 위험한가요?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되고 무섭네요.. 간혹 휘청거릴 정도로 머리가 순간적으로 핑~돌게 어지러운데 간에 혈관종과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