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남성입니다. 2년전 대장내시경을 했고 증식성 용종 2개를 제거하였고 올해 8월 대장내시경하여 용종 7개 제거했고 조직검사결과 낮은 이형성 변화를 시작한 관상선종으로 진단됬습니다. 그런데 내시경 종료 후 의사선생님께서 작은 용종 몇개가 더 있었는데 제거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좀 찝찝합니다. 혹시 나머지 용종이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언제 대장내시경을 다시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장내시경 후 남아있는 용종에 대한 걱정이 크시겠어요. 낮은 이형성 변화를 시작한 관상선종이 발견되었고, 작은 용종 몇 개가 더 있었다고 하셨네요. 이런 경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낮은 이형성 변화를 보이는 용종이 발견된 경우, 일반적으로 3년 내에 다시 대장내시경을 권장하지만, 남아있는 용종이 있고 불안감을 느끼신다면, 1년 내에 다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남아있는 용종을 제거하고 추가적인 변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하셨던 병원에 연락하여, 남아있는 용종에 대해 문의하시고, 필요하다면 1년 내에 다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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