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 후 세포변형, 바이러스 검출, 유사성행위 후 콜라색 소변, 횡문근융해증 의심,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24세 여성입니다 최근에 자궁경부암 검사받고 세포변형이 조금 있다해서 한창 상담중이고, 질염관련 바이러스 검출되어서 후리시닐정, 모사렌정, 지스로맥스정 복약했었어요. 복용 다음날 유사성행위를 했고 상대방 손으로 자궁을 많이 자극시켰거든요. 그 후 바로 콜라색 (보다는 조금더 옅은 황갈색?) 과 비슷한 소변이 나왔어요. 콜라색소변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횡문근융해증에 관해서 나오는데, 주요원인인 과도한 운동은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아닌것 같고, 혹시 유사성행위때 아랫배에 힘을 많이 줬는데 이게 원인이 될수도 있을까요? 작년에 방광염증상도 있었는데 방광염으로 인한 혈뇨라고 봐야할까요? 다만 예전처럼 방광에 통증이 느껴지진않고 아랫배가 살짝 당기는 느낌은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구요.. 횡문근융해증이면 바로 응급실을 가야한다는데 그걸 의심해봐야 하는걸까요? 황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