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지연과 불규칙한 주기, 스트레스가 원인일까요?
늦어진 지 3일 째입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이었다가 어느순간부터 어플이랑 주기 궁합이 맞더니 갑자기 또 예정일 보다 하루 이틀 먼저 터졌었는데 냉만 나올 뿐 아랫배도 아프다가 안 아파지고 허리도 아팠다가 괜찮아지고를 반복 중이에요. 3월 달에 권고사직 당해서 알바랑 공부 병행 중인데 퇴사하고 나서부터 밤낮이 바뀐 것도 한몫하고 일할 때마다 커피 사주셔서 커피 마시느라 오전 1시에 눈 감았을 때 막상 잠드는 건 2시 반에서 3시쯤에 잠들고 오전 6시나 7시에 일어나서 공부 루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일찍 눈 감아도 쉽게 잠들지 못 하는 건 며칠 안 됐어요!) 알바나 가정사로 인한 스트레스도 컸지만 이렇게까지 영향을 가나? 싶습니다. 남자친구랑 마지막으로 관계한 것도 2주 전입니다. 1년 넘게 질외사정으로 피임(?)을 해왔었는데 이렇게 막상 안 하면 불안하긴 해요. 최근에 왁싱을 했는데 나오라는 피는 안 나오고 콧물 같은 흰색 냉만 엄청 나와요ㅠㅠ 정말 답답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