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역류성식도염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평상시에는 안아프다가도 식도염생각만 하면 갑자기 몸이 아파집니다.. 괜히 몸이 무거워지고 숨이막히고 답답해지고 제가 건강염려증이 심해요,, 그래서 꼭 일어나자마자 걱정을하고 생각을 막해요.. 오늘은 식도염이 괜찮은가? 안아프가? 어디가 아플려고 그런가? 하고 그럼 꼭 생각하는 동시에 이제 갑자기 식도염 증상이 막 나타나는거 겉아요.. 그래서 숨이 안쉬어지고 괜히 숨이 막히고 그래서 산소포화도 재보면 99% 98% 막 이러고요,, 운동을 하고 숨이 너무 차고 나서도 재봐도 97 98 뭐 이정도로 나와요… 혹시 산소포화도가 정상이고 하면 심장 기능은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산소포화도가 97-99%로 측정되는 것은 정상 범위에 해당하며, 이는 심장과 폐가 산소를 적절히 공급하고 있다는 좋은 지표입니다. 운동 후에도 97% 정도로 유지된다면 심장 기능에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 통증, 압박감, 숨 막힘 등 심장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질문자님처럼 건강염려증이 있으신 경우, 이러한 증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불안감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도염에 대해 생각만 해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심리적 요인이 신체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이런 경우 실제 식도염 증상과 불안으로 인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식도염 치료와 함께 건강염려증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나 마음챙김 명상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 관련 증상이 지속적으로 걱정되신다면, 내과 또는 심장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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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산소 포화도가 97에서 100왔다같다 하는데 정상건가영 건강한사람의 혈중산소 포화도는 얼마인거요
수면중 혈중산소포화도가 8시간중에서 2분7초간이나 산소포화도가 84%까지떨어졌어요 문제심각한건가요? 몸에 이상있는걸로 판단하고병원가야할까요?
산소포화도정상인데 숨이부족한느낌이든다고해도 심장마비나 협십증으로 가는건 아니죠? 숨이부족하다고느끼는건 심장마비나 협십증의 전조증상인가요? 무조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