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때부터 보이는 파리, 정신의학과 선생님에게 물어봐야 할까요?
그 제가 6학년 때부터 저 한테는 보이는데 남 한테 안 보이는 날 파리가 보였어요 그때 제가 정신건강의학과도 안 다녔을때여서 정신의학과 선생님 한테 물어봐야하나요? 아니면 비문증인가요? 어린나이에도 비문증 걸리나요?
그 제가 6학년 때부터 저 한테는 보이는데 남 한테 안 보이는 날 파리가 보였어요 그때 제가 정신건강의학과도 안 다녔을때여서 정신의학과 선생님 한테 물어봐야하나요? 아니면 비문증인가요? 어린나이에도 비문증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6학년 때부터 보이는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눈 속의 유리체에서 부유물이 생겨 시야에 작은 점이나 선, 거미줄 모양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비문증은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문증 외에도 다른 원인으로 인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에서의 검사를 통해 망막에 이상이 없다면, 증상을 조금 더 관찰할 수 있으나, 불안감이 크시다면 다른 안과로 내원하여 추가적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안과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눈의 피로도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셔서 상태를 확인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고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충격인지 무엇인지 원인 모를 심장 떨림이 생겼습니다. 정말 사소한 자극이 있으면 갑자기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지고, 정신이 몽롱해지며 눈이 안 보일 정도로 뿌옇게 변합니다. 심장의학과에 가서 검사도 받아 보고 모든 검사를 받아 봤는데, 심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심장 의학과 선생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증상으로는 갑자기 몇몇 시선이 느껴지면 저를 경멸한다, 뭣같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 같고요. 제가 잘못한 건 없지만 저랑 다툰 친구의 친구가 제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걸어오면 경계심부터 들고 아무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학교에서는 밝은 척 웃고 다니지만 집에만 오면 무기력하고, 급격한 우울감이 찾아오는데 이것도 정신병이라고 할 수 있나요?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즈음 갑자기 기억의 30%가량이 소실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즈음 IMF가 있었고 집안이 빚과 함께 크게 어려워졌거든요 그리고 이후 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다시 기억의 30%가량이 추가적으로 소실되어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기억의 상당수가 소실되었고 기억력의 감퇴와 의도적으로 스스로 현실로부터 도피하려 들면서 그러한 증상을 유도했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가능한 부분일지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억력이 어느정도 비교적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기억력 부분에서 계속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 의학적으로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게 나을지요?
눈앞에 실제는 아무것도 없는데, 날파리가 날라다니는것 같은 잔상이 보이는건 왜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