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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14

  췌장암 진단에 있어서 피검사, 복부 CT, 위내시경은 각각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피검사: 췌장암의 경우 종양 표지자인 CA 19-9 등의 수치가 상승할 수 있지만, 피검사만으로 췌장암을 확진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질환에서도 수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피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췌장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 복부 CT: 췌장암 진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검사로, 췌장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하고 종양의 크기, 위치, 전이 여부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복부 CT에서 이상 소견이 없다면 췌장암일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이 역시 췌장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3. 위내시경: 위내시경은 위와 십이지장 등의 상부 소화기관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며, 췌장암이 주변 장기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이 직접적으로 위내시경으로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피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반드시 췌장암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복부 CT와 위내시경에서 정상 소견이 나왔다면 췌장암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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