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수술 후 생리양 변화, 조기폐경 또는 다난성 난소 증후군 가능성?

정OO • 2024.12.18

작년에 낙태수술 후 생리양이 많이 줄었다가 한달 전 생리양이 바지에 샐 정도로 많이 나온 후 이번 달 생리가 8일째 안 하고 있습니다 생리주기는 정확하거나 3일 이상 밀린 적이 없어요 혹시 조기폐경일까요 다난성 난소 증후군일까요? 자궁경부암 검사 받으면 원인을 알 수 있나요?

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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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18

    낙태수술 후 생리 주기나 양의 변화는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폐경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도 가능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조기폐경은 일반적으로 40세 이전에 발생하는데, 생리 주기의 변화 외에도 열감, 질 건조, 성욕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생리 불순, 체중 증가, 여드름, 다모증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생리를 3~6개월에 한 번 하는 것 자체가 만성적인 무배란 상태에 해당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주로 자궁경부의 세포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생리 주기 변화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진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생리 주기의 변화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난종,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 내분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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