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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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20

  균이 없는 상태에서의 요도염, 즉 비감염성 요도염의 경우에도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에서는 백혈구, 적혈구, 상피세포 등이 관찰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날 경우 요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균이 없는 상태에서의 요도염은 감염성 요도염과 달리 특정한 원인균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변 배양 검사에서는 균이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요도염의 원인으로는 화학물질에 의한 자극, 요로결석, 요로의 기계적 손상, 성교로 인한 자극 등 다양한 비감염성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환자의 증상, 병력, 신체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변검사 결과만으로 요도염을 확진하기는 어렵고, 전문의의 진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도염 완치 후 재감염 가능성이 없고, 요도염 균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가려운 느낌이 계속 있으시다면 요도염에 의해 전립선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며칠 지켜보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비뇨기과 방문하여 진료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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