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이 2cm 정도로 부었어요. 답답합니다.

나OO • 2023.03.21

2월 중순 경에, 목에 멍울이 만져졌습니다. 만졌을 때 통증이 있기도 하고 멍울이 의심스러워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먼저 항생제 소염제를 일주일 처방을 받았습니다. 항생제 소염제를 복용하니 통증은 가라앉았고요. 그래도 멍울이 없어지지 않아서 종합병원으로 가보라고 목 CT 소견 진료의뢰서를 써주더라고요. 다시 한달이 걸려서 고대안암 병원으로 진료를 예약하고 다시 목 CT를 찍고 의사 진료를 봤는데 크기가 2cm 정도로 붓기는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면서 2달 뒤에 다시 와서 보자고 합니다. 현재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한 통증은 없고 만져도 아프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두세번 가끔 임파선 부위인지 당기는? 콕콕 거리는 통증은 있습니다. 고개를 숙여서 목에 압력이 높아지면 통증이 좀 생기는거 같습니다. ( 피가 거꾸로 쏠리는?) 사실 임파선암(림프종)이 있는건가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어떻게 더 할수 있을까요?

임파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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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2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3.21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목의 멍울은 임파선염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일 수 있는데요. 이는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임파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임파선이 비대해지면 종괴(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감염증에 의한 임파선염의 경우에는 눌렀을 때의 통증과 피부의 발적을 동반할 수 있어요.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양성이거나 일시적인 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의한 경우가 많아 항생제 사용으로 증상이 호전되신 것으로 보이나, 상급병원에서 경부 CT 촬영 시 암으로 의심될 만한 소견이 있었다면 분명히 말씀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돼요. 증상을 관찰할 수 있는 정도이니 추후 외진 날짜를 다시 잡아주신 것으로 보여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으나 림프종이 의심될 때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림프절을 떼어내서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은 조금 더 관찰해 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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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 이송주 선생님
    푸른내과의원
    2023.03.21

    안녕하세요. 서초동 푸른내과의원 원장 내과전문의 이송주입니다. 현재 진단을 원하시면 세침흡인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염증이 원인인 경우 시간이 지나면 크기가 작아질 수 있기 때문에 2달 뒤 다시 보자고 하시는 것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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