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리 시작한지 6년반 정도 된 여성입니다. 이전까지 냉이 분비된 적은 많지만 갈색냉이 이렇게 오래 분비된 적이 없어서 단순한 배란 증상인지 병원을 가봐야하는지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2월 11일~13일에는 갈색냉이 소량의 피(생리 1일차 양과 비슷)와 함께 나왔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생리 시작으로 헷갈릴 정도로 투명한 냉이 다량 분비되고 허리부근에 미미한 근육통이 왔습니다. (근육통은 몸살로 인한 것일 수도 있어요..! 운동은 안 했으나 현재 감기 걸려있습니다.) 성행위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고 생리주기가 39일 정도로 좀 길고 다소 불규칙적입니다. 마지막 생리일은 2월 15~20일이었고 그 때 평소보다 양이 적었던 것 같아요. 산부인과에 방문해야할까요?
AD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겪고 계신 증상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갈색 냉은 오래된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생리가 시작하거나 끝날 무렵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최근 생리 양이 평소보다 적었다면, 부정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생리주기가 아닐 때에도 피가 보이는 부정출혈은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생활 패턴의 변화, 면역력 감소, 다이어트, 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자궁질환 등으로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과 함께 허리 통증이 있다면 다른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질환에 대한 불안감이 크실 경우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 폴립과 같은 여성질환에서도 갈색 냉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의 대면진료가 필요합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1.조직검사후 생리가 늦어질 수 있나요? 2.조직검사 한지 4일 지났는데 갈색 분비물이 랑 투명한 냉이 나왔는데 생리인지 진짜 분비 물인지 분간못하겠네여 ㅠ 일단 휴지에 한번 갈색 분비물 묻어나온거 빼고는 그뒤로는 투명한 냉만 속옷에 뚝 떨어지던데
산부인과자궁경부암최근에 유독 물 같은 냉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원래도 분비물이 많은 편이었는데 물 같은 냉이 나오면서 투명한 색에 젤리 같은 분비물도 조금씩 딸려오기 시작하고요. 팬티가 항상 축축할 정도로 많이 나와요. 어떤 질염인지 궁금하고 만약 약 안 먹고 나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산부인과질염소변을 닦다가 휴지에 묻은 냉을 봤는데 투명하게 늘어납니다. 계란 흰자같이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데 분비물 양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어제까지는 냉 분비량이 많았다가 오늘은 분비량은 줄었습니다. 어제까지는 투명이나 약간 흰 색의 냉이 분비되고 시간이 지나 속옷에 보이는 색은 노랑색이었습니다. 오늘은 투명의 점성이 있는 냉인데 이거 가임기나 배란일에 분비되는 배란점액일까요? 이러한 냉의 색이나 점성 등 상태 변화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산부인과생리전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