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약 복용 후 증상 악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uestion

명치가 몇일동안 아픈데요,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비뇨기과병원서 처방받은 약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는데
그때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담당의가 약 가운데 한(카나펜정)가지를 
빼고 복용하라고하셔서 
그렇게 했는데도 낮보다 밤이 되면 증세가 나타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립선염과 비대증 치료로 복용한지 5일째 입니다.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전립선 비대증으로 처방받은 약 복용 후 증상이 악화되고 명치 통증이 지속된다면, 먼저 담당 의사와의 긴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약물 부작용일 수도 있고,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 복용을 시작한 후 5일째라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약물의 효과나 부작용은 몇 주간 지켜보아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견디기 어려운 수준이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 의사가 카나펜정을 제외하고 복용하라고 하셨다면, 그 지시에 따라 복용하되,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실 수 있습니다:

1.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여 증상 악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진료를 받으세요.
2. 약물 복용과 관련된 부작용이나 다른 원인에 대한 평가를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을 조정하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중에는 알코올 섭취, 카페인, 맵고 짠 음식 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심한 통증, 발열,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의 약물 치료는 비대해진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고, 배뇨 곤란과 같은 증상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따라서, 치료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계속 복용하여야 하며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여도 전립선 비대로 인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시 수술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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