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5일 목요일부터 생리예정일이었는데 할 기미도 없고 증상도 없어서 16일 금요일 어제 남자친구랑 관계는 하지 않았고 남자친구가 손으로만 해줬어요. 그때 당시에는 출혈 없었구요. 시간 지나서 새벽쯤에 투명한 냉 섞인 피가 나와서 뭐지? 싶었는데 오늘 아침 되니까 투명한 냉에 섞인 피가 엄청 많이 나오더라구요... 생리통처럼 배도 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이게 생리통인지 어제 있었던 일 때문인지 모르겠어서요.... 계속 냉에 섞여서 피가 나오는데 생리라고 봐도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냉이랑 생리가 같이 나와서, 많이 걱정되셨군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관계없이 손 자극만 있었고, 이후에 생리통과 같은 복통과 허리통증, 냉에 섞인 출혈이 생겼다면 생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손으로만 자극한 경우 정상적인 상태의 질 점막은 쉽게 출혈하지 않으며, 출혈이 발생하더라도 직후 소량의 붉은 색 또는 핑크빛으로 보이고 빠르게 멎습니다. 생리 중에 투명한 냉과 흰 냉이 혼합되어 나오는 것은 자궁내막 분비물과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혈은 자궁 내막이 탈락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냉은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입니다. 생리 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분비물의 양이나 질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리 중에 냉의 색(녹색, 노란색 등), 냄새(생선비린내와 같은 악취), 양에 변화가 있거나 가려움, 불편함, 악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염일 가능성이 있기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투명한 냉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늘내일 사이에 출혈량이 증가하면서 진한 피나 덩어리 형태의 혈이 나온다면 생리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허리통증·복통까지 동반된 경우, 평소와 생리 양상이 비슷하다면 생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의 증상은 생리 예정일과 맞물려 나타났고, 통증, 출혈의 양상, 냉의 형태 등을 종합했을 때 생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생리의 과정, 통증부터 운동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2월부터 생리 끝나고 1주일 쯤 지나서 투명한데 약간 노랑색이 섞인 냉에 극소량의 피가 묶여 나옵니다. 속옷에 묻을 정도는 아니고 화장실 후 휴지로 닦아내면 소량 묻아나오는데요, 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산부인과2주동안 투명한 냉과 피가 조금 섞인 피섞인 냉이 나오다 오늘 학교에서 보니 생리 피 보단 좀 연한 피만 나와요. 생리 예정일이 하루 지났는데 내일까지 지켜보면 될까요? 생리처럼 피 많이 나오면 생리로 봐도 될까요?
산부인과지금 배란기인데 냉에 피가 반투명하게 섞여 나와요. 괜찮은 건가요?
여성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