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옷을 입은 채 유사성행위로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정OO • 2024.04.02

전 생리는 3월 6일 시작해서 3월 12일에 끝났고 어제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이었는데 오한이 느껴졌습니다. 요새 며칠 감기가 유행해서 심하게 걸린편이었습니다. 체온은 36.9가 최대였고, 직접적인 관계는 아예 없었으나 3월 26일, 3월 30일에 서로 옷을 다 입은채로 유사성행위만 있었습니다. 삽입과 사정 또한 아예 없었구요. 임신가능성 있을까요? 그리고 어제 낮잠만 7시간 잤고 몇시간에 한 번 아랫배 쪽에 약한 통증이 있는데 임신 증상일까요 생리전 증상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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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02

    말씀하신 것처럼 옷을 입은 채로 유사성행위를 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임신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정자가 여성의 질 내로 직접 삽입되어 난자와 만나 수정이 일어나야 하는데,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에 오한을 느꼈다고 하셨는데, 이는 감기 증상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체온이 36.9도로 측정되었다면 발열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감기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제 낮잠을 7시간 잤고 아랫배에 약한 통증이 있다면, 이는 생리 전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 전에 피로감, 복통, 불안정한 감정 등 다양한 전조 증상을 경험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과 생리 전 증상은 비슷할 수 있으나, 여러분의 경우 직접적인 성관계가 없었으므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에 대한 걱정이 계속된다면, 생리 예정일이 지나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임신보다는 감기 증상이나 생리 전 증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체중 변화, 약물 복용, 호르몬의 변화 등 일상 생활 패턴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생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생리가 계속 지연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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