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약 10일전부터 질 주변에 하얀 분비물이 묻어있어요. 냄새는 딱히 안나구요. 가려움이나 찌릿함은 아주 가끔 가다 한 번 있어요 심하진 않구요. 거울로 봤을 때도 특이한 점은 없었어요. 양도 속옷에 묻지 않는 정도고 항상 질 쪽이나 질 입구쪽에 묻어 있어요. 끈적거림은 없고 살짝 우유 빛깔이고 늘어남은 없고 덩어리도 없어요. 그리고 생리 일주일 정도 전이러 그런지 어제 저녁부터 오늘 낮까지 걸으면 골반이 좀 아팠어요.
생리 전에는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기분 변화, 복통, 허리 통증 등 다양한 생리전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투명하거나 하얀 냉은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여성도 경험할 수 있는 정상 분비물 중 하나인데요. 그 양이 과하게 많거나 냄새가 나거나 외음부 소양감,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질염 등을 의심할 수도 있으므로, 가까운 산부인과 내원을 권장드려요. 골반 통증은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 증상 중 하나로, 이는 일시적인 생리통이나 생리 전 증후군(PMS)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분비물의 양이나 색이 변하거나, 불쾌한 냄새, 가려움, 찌릿함 등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질염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와 관련된 증상이라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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